말꼬리 잇기
 
[ 해 설 ]
1993년 문화방송이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녹동리에 사시는 안병학(남, 1930)할아버지로부터 채록한 <말꼬리 잇기>노래이다. 녹동이에서는 <말꼬리따기>를 <말꼬리 이어달기>라고 한다. 본 제재곡은 사투리를 모두 표준어로 바꾸어 놓았다.
사투리는 가락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가능한 한 아래에서 제시된 원 노랫말로 부르는 것이 좋겠다.

저 건너 김도령 나무하러 가세 등 굽어 몬가세
등 굽으면 질매가지 질매가지먼 네구무지
네 구무면 동시리지 동시리며 깜지 깜으면
까마구지 까마구만 높으지 높으먼 무당이지
무당이면 뛰지 뛰면 벼룩이지 벼룩이먼 붉지
붉으면 대추지 대추면 다지
다면 엿이지 엿이먼 붙지
붙으면 과거지 과거먼 좋지



[ 주요지도내용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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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사의 범창이나 녹음자료를 이용해 제재곡을 들려준다.
윷가락 치면서 부르기
노랫말 바꾸어 부르기

등 굽어 못 가네 → 등 굽으면 꼬부랑 할머니지 → 꼬부랑 할머니면 머리가 하얗지 → 하야면 눈이지 → 눈이면 동그랗지 → 동그라면 지구지 → 지구는 빙빙 돌지 → 빙빙 돌면 어지럽지 → ....



[ 지도방법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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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사의 범창이나 녹음자료를 이용해 제재곡을 들려준다.
가사붙임새에 맞춰 말하듯이 부르게 한다.
3소박의 첫 박마다 윷가락을 치면서 부르게 한다.
두 모둠으로 나누어 말꼬리 잇기를 불러본다.
노랫말이 길기 때문에 잊어버리지 않고 말머리를 잘 이어갈 수 있도록 모둠 별로 노랫말카드를 만들어 노래를 부르게 한다.
노랫말을 바꾸어 불러본다.